주말 동안 국내 증시는 쉬었고, 코스피는 7,000선을 내준 6,909.91에서 새 주를 맞는다. 이번 주에는 미국 FOMC와 일본은행 금리 결정이 몰려 있어, 유가·금리·환율이 한꺼번에 부담으로 떠오른 '트리플 악재'가 이어질지가 관심이다.
시장 한눈에
| 지표 | 값 | 등락 |
|---|---|---|
| 코스피 | 6,909.91 | +0.00% |
| 코스닥 | 820.64 | +0.00% |
| S&P500 | 7,656.98 | +0.00% |
| 나스닥 | 26,333.03 | +0.00% |
| 원/달러 | 1,342.4 | +0.10% |
| BTC | 76,818.09 | -0.69% |
이번 주 FOMC, 왜 이렇게 주목받나?
15~16일 열리는 FOMC를 앞두고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시장의 가장 큰 변수로 꼽힌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5%에 바짝 다가서면서 상업용 부동산 자금 조달 부담 우려도 커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물가 상승률이 다시 임금 상승률을 앞질렀다는 보도도 나왔다. 국내에서는 금통위 의사록이 공개되며 두 차례 연속 금리 인상의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금리 결정이 코스피의 7,000선 재도전 여부를 가를 분수령이라는 관측이 많다.
유가 100달러, AI 속도조절론까지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로 돌아오면서 금리와 함께 증시를 누르는 요인으로 떠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이 중간선거 이후 곧 끝나고 유가도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당장의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 AI 쪽에서는 앤트로픽 CEO가 AI 능력 발전 속도를 늦추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반도체가 이끌어 온 증시에 이런 논의가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볼 대목이다.
달라지는 국내 시장: 밤 8시까지 거래
14일부터 코스피·코스닥 종목 대부분을 밤 8시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반도체주를 대거 팔고 미국 증시로 옮겨갔다는 보도, 증시 대기자금이 석 달 새 22조원 줄고 예금으로 돌아갔다는 보도도 나왔다. 원/달러 환율이 1,342.4원인 가운데, 외국인 수급이 코스피 방향을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오늘 지켜볼 것 — 15~16일 FOMC 금리 결정과 국제유가 100달러 선 유지 여부가 코스피 7,000선 재도전의 분수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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